22일은 중복(中伏). 조상들은 복날이면 ‘복달임(복더위를 이기기 위해 고깃국을 끓여먹는 일)’으로 개고기를 즐겨 먹었다. 보신탕집 주인에 따르면 요즘 식용견 한마리 값은 25만원 가량. 반면 비슷한 무게의 젖소 송아지값은 5만원 안팎. 복날을 맞아 몸값이 더욱 올라간 견공(犬公)들이 가출하는 일 없도록 주의.
전국에 구름 많고 곳에 따라 소나기. 영동지방은 안개끼는 곳도. 아침 19∼24도, 낮 23∼31도.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
구독 134
구독
구독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