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중고車 구입법]반드시 운전해보고 사야

  • 입력 1998년 7월 23일 19시 55분


중고차를 구입할 때는 무엇보다 공인된 판매업소를 찾는 게 기본. 가격이 좀 더 싸다고 무허가업소를 찾았다가 낭패를 보는 소비자가 의외로 많다. 전문가들은 중고차는 1년 미만의 최저연식차를 사거나 아예 3∼5년된 차를 구입하는 게 좋다고 충고한다. 1년미만 차는 가격은 비싸지만 새차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3∼5년식은 차량 성능대비 가격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 결국 나온 지 2년 정도 된 차가 가장 어정쩡한 경우라는 얘기.

다음은 전문가들이 권유하는 중고차 구입시 체크포인트.

△날씨가 좋은 날을 택해 차에 대해 잘 아는 사람과 동행하라. 겉모양만 보고 차를 구입하는게 가장 기초적인 실수다.

△차량외부에 페인트를 다시 칠한 흔적은 없는지, 녹이나 흠집이 나지 않았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고 차량의 전체적인 균형상태도 점검한다.

△엔진룸을 반드시 열어 용접흔적이나 나사의 죔상태를 확인하는게 필요하다. 부위별로 도장색깔이 다른 곳이 있으면 사고차량일 확률이 높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시동을 걸어놓고 엔진소리를 들어본다. 무언가 걸리는 소리가 난다든지 소리가 고르지 않으면 일단 제외한다.

△시승을 해보고 브레이크 제동능력이나 가속페달 성능을 점검한다. 코너링을 할 때 차량이 심하게 쏠리지 않는지, 헤드라이트나 실내등이 모두 제대로 들어오는지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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