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특소세 인하로 중고차 구입에 따른 가격 혜택이 약간 줄어들긴 했지만 세금만 따져보더라도 중대형차의 경우 차량가격의 약 10%에 해당하는 세금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요즘 중고차시장에 나가보면 새차와 별반 다를 게 없는 신형 중고차들이 많이 나와있다.
완성차업계의 과당 출혈판매경쟁으로 98년식은 말할 것도 없고 임시번호판을 단 차량까지 줄줄이 매물로 나오고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없는 가격에 새차같은 중고차를 구입할 적기를 맞게 된 셈이다.
〈정재균기자〉jung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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