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임용이나 입사 시험에서 군복무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은 당연하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의 사기를 생각해서라도 법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 그래야만 몸바쳐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의 사기를 북돋워 줄 수 있고 군생활을 하지 않은 면제자들과의 형평에도 맞는게 아닐까. 일부 의원과 장관들은 가산점을 주는 것을 남성에 대한 우대정책이자 성차별이라고 했는데 그렇지 않다.
군생활을 하지 않은 사람은 국방의무 대신 공부를 해서 더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고 더많은 직장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지 않은가. 장병들의 사기를 고려하고 병역기피를 막기 위해 군복무자에 대한 가산점 제도는 하루빨리 정착돼야한다.
김재원(자영업·경남 김해시 명법 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