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마련한 이번 해변축제는 제주지역 음악 무용단체를 비롯해 대구 타악기 앙상블, 대전 남성심포니 에타, 부산대 오케스트라 등 34개 예술단체가 참가하며 8월28일까지 이어진다.
8월 들어서는 첫째주 ‘합창의 메아리’, 둘째주 ‘우리가락과 연극’, 셋째주 ‘기악의 선율’, 넷째주 ‘춤의 향연’ 등 주제별로 공연이 이뤄진다. 축제기간중 탑동광장에서는 한라산문학동인회의 시화전(8월1∼6일) 제주도 사진환경연구회의 회원전(8월15∼20일)도 열린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