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는 “그러나 박세리가 상금이나 다른 문제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 현재와 같은 ‘빅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진단.
▼ LPGA투어 연속출전 ▼
○…일본의 교도통신은 30일 박세리의 매니저 길성용씨의 말을 인용, ‘박세리가 10월말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미국LPGA투어 98니치레이 인터내셔널대회(10월29일∼11월1일)와 98저팬클래식(11월5∼8일)에 연속출전할 전망’이라고 보도.
한편 박세리는 듀모리에클래식출전후 1주일간 휴식을 취한 뒤 98브리티시여자오픈 등 당초 출전예정대회에 모두 참가하고 12월중순경 일시 귀국할 예정.
▼ 듀모리에클래식 존폐위기 ▼
○…캐나다 정부의 ‘담배회사의 체육 및 문화행사 스폰서 금지’입법추진에 따라 듀모리에클래식이 폐지될 위기에 놓였다. ‘듀모리에’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있는 담배이름으로 담배를 비롯, 금융 약품제조업을 운영하는 ‘이마스코’사의 히트상품.
▼ 애완견 「해피」도 특별대우 ▼
○…이번 대회 주최측은 박세리의 애완견 ‘해피’를 위해 미국LPGA투어 사상 처음으로 대회장내에 동물보호소를 설치.
이는 박세리가 29일 연습라운딩에 앞서 골프코스를 돌아보기위해 ‘해피’를 무더운 자동차안에 문을 잠근 채 남겨둔 것을 갤러리가 발견해 신고하는 작은 소동이 벌어졌기 때문.〈윈저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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