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격언처럼 어릴 때부터 존대어를 쓰도록 가르쳐야 하는데 그렇게 습관을 들이지 못한 것이다. 이렇게 존대어가 사라지고 있는 데는 일차적으로 부모의 책임이 크다고 본다.
또한 TV드라마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세상이 그렇다보니 극본도 똑같이 쓰는지 모르겠으나 부모와 대화하는 장면을 보면 만화에서 표현된 이상으로 민망할 때가 많다.
바른말 바른 표현 쓰기에 부모들이 먼저 앞장서야 할 것이다.
또 학교에서도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며 특히 TV 등 방송매체를 제작하는 분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김정자(주부·인천 부평구 십정동)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