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8-10 06:461998년 8월 10일 0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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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전주원이 팀내 최다인 20점을 넣었고 김영옥과 임순정이 15점과 13점을 보탰다.
또 신세계는 정선민이 30점에 리바운드 13개, 홍정애가 19점에 리바운드 13개를 기록하며 국민은행을 84대67로 물리쳤다.
신세계는 리바운드에서 51대29로 크게 앞섰다. 국민은행은 이선형이 16점, 김지윤이 15점.
〈최화경기자〉bb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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