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 신은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비버크릭 노스GC(파72)에서 벌어진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합계 11언더파 2백5타로 미셸 맥간(미국) 등 3명과 공동8위에 랭크됐다. 상금은 1만3천5백11달러.
전날 펄 신과 함께 공동6위를 달렸던 서지현(23)은 이날 6오버파 78타로 부진, 공동56위(3언더파 2백13타)에 그쳤다.
한편 맥 말론은 합계 17언더파 1백99타로 도티 페퍼(미국)와 동타를 이룬뒤 연장 첫 홀에서 파를 기록, 보기를 한 페퍼를 누르고 9만달러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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