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현미경을 통해 드러난 미시세계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하와이대 데니스 쿤겔교수(신경생물학)의 작품 60여점과 경북대의대 손중태교수(전자현미경센터 소장)의 작품 30여점 등 모두 5백여점의 사진과 동영상 등이 출품됐다. 또 관람자들은 전시장에 설치된 20여대의 전자현미경을 통해 직접 마이크로 세계를 볼 수도 있다.
인체 생활 자연 시간 빛 등 5개 주제관에서는 모체 내의 태아(胎兒)와 사과를 관통하는 총알, 공기속의 먼지 등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10∼오후6시.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어린이 3천원. 053―629―4240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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