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춘천만화축제를 국제 규모의 영화제와 같은 규모로 확대해 부가가치가 높은 애니메이션 산업으로 관광자원화 한다는것. 시는 이를 위해 유명한 영화제처럼 세계 각국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공모해 우수작품과 제작자를 시상하고 우수만화에 대한 시사회 등을 마련하는 등 춘천시를 애니메이션 도시로 만들기로 했다.
한편 춘천시는 98만화축제를 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회관 종합문화회관 등에서 열기로 했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