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최근 5백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자금대출시 가장 불편한 사항에 대해 전체의 42%가 ‘은행의 꺽기가 여전하다’고 응답했으며 34%는 ‘심사기간이 지나치게 길다’고 지적했다.
또 각종 지원자금 대출시 애로사항에 대해 ‘담보나 신용부족’(68%) ‘절차 복잡’(18%) ‘지원정보 부족’(9%) 등의 순으로 꼽았다.
이밖에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당면자금은 경영안정자금(84%)과 회생특례자금(7%) 등이었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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