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트라이아웃]이버츠등 예비후보 30명압축

  • 입력 1998년 8월 12일 19시 18분


한국농구연맹(KBL)은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렌쇼고교 체육관에서 외국인선수 연습경기를 가진 뒤 기술위원회를 열어 드래프트 대상자를 30명으로 압축했다.

장신그룹(2m05.7이하)은 원년 나산멤버 에릭 이버츠(1m98)와 최장신 데릭 존슨(2m05.7) 등 18명이며 단신그룹(1m93 이하)은 농구명문 웨이크포리스트대 출신 한국혼혈선수 토니 러틀랜드(1m86.7) 워렌 로즈그린(네바다대 라스베이거스분교·1m90) 등 12명이다. KBL은 13일 3차례의 연습경기를 더 가진 뒤 최종 드래프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전 창기자〉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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