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는 수해에 대비해 2001년까지 영월 횡성 탐진 밀양 용담 등 전국 5개댐을 완공, 홍수조절 능력을 높이겠다고 보고했다.
이와관련, 이 지역주민과 환경단체들은 “안전성 문제 등으로 댐건설백지화 여론이 확산되고 있음에도 공사를 강행하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특히 영월댐은 환경단체들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0%이상이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