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은 1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7.41점을 얻어 7.80점의 프레드 커플스에 이어 11위에 랭크된 것. 세계 11위는 싱이 지난 82년 프로에 입문한 이래 가장 높이 오른 순위다.
또 PGA선수권에서 2위를 차지한 스티브 스트리커도 종전 25위에서 19위로 6계단 뛰어올랐고 PGA선수권 3위 스티브 엘킹턴은 무려 11계단이나 상승, 37위에서 26위로 도약했다.
한편 타이거 우즈는 11.70점으로 선두를 지켰고 어니 엘스, 마크 오메라가 나란히 2, 3위를 달리고 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18일 현재)
1.타이거 우즈(미국) 11.70점
2.어니 엘스(남아공) 10.09점
3.마크 오메라(미국) 10.06점
4.데이비스 러브3세(미국)9.90점
5.데이비드 듀발(미국) 9.51점
6.닉 프라이스(짐바브웨) 9.08점
7.콜린 몽고메리(영국) 8.76점
8.그렉 노먼(호주) 8.37점
9.리 웨스트우드(영국) 7.95점
10.프레드 커플스(미국) 7.80점
11.비제이 싱(피지) 7.4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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