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슨은 18일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GC(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합계 14언더파 2백2타로 톰 퍼니스 2세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미켈슨은 우승상금 45만달러와 함께 서부해안에서 열린 8개 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해 특별보너스 10만달러를 추가로 받았다.
이 대회는 1월에 개막됐지만 계속된 폭우로 대회 일정을 3라운드로 줄이고도 나흘간 2라운드밖에 치르지 못해 연기됐었다.
2라운드 공동선두였던 톰 왓슨은 공동 9위.〈페블비치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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