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2학기중 교직원과 교수들의 성금으로 ‘수해장학금’을 마련, 수해지역 재학생들에게 지급키로 했다.
대구효성가톨릭대학도 24일까지 경북 중북부 지역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수해확인서를 받아 제출하는 재학생들에게 등록금 50%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대구대와 경산대도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수해지역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피해정도에 따라 장학금을 줄 계획이다.
이밖에 경북대와 영남대도 수해지역 재학생들에게 각종 교내외 장학금을 우선적으로 지급, 학비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