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주최한 공식 국제대회에서 ‘21대0’이라는 역대 최다골차 신기록이 나왔다.
30일 토론토에서 열린 99여자월드컵축구대회 북중미카리브지역 예선에서 홈팀 캐나다는 실비나 부르티니가 전반에만 8골을 넣으며 한경기 최다골을 터뜨리는 활약 등으로 푸에르토리코를 21대0으로 크게 이겼다.
이 스코어는 지난해 2월 98프랑스월드컵축구 지역예선에서 이란이 몰디브를 상대로 거둔 17대0보다 4골이나 많은 것으로 공식적인 국제대회에서의 최다골차 승부를 기록했다.
〈토론토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