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클린턴과 옐친은 서로 할말이 많을것이다

  • 입력 1998년 8월 31일 19시 24분


▼서울 강남지역은 거대한 사(私)교육의 바다에 공(公)교육이 마치 섬처럼 고립돼 떠있는 형상이다(이해찬교육부장관, 31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서울 강남의 학교수는 2백50개에 불과하고 학원수는 5천여개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클린턴과 옐친은 서로 할 말이 많을 것이다(미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정치학과 스티븐 심발라교수, 섹스 스캔들과 사임 압력으로 각각 궁지에 몰려 있는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많은 것을 논의하겠지만 성과는 별로 없을 것이라고 비꼬며).

▼일본이 우선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일본의 한 유력기업 대표, 세계주가의 동반폭락 등 최근의 경제위기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금융관련법 제정 등 일본 정부의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콩고민주공화국 반군 지도자 장 피에르 온데카네,정부측 주장과 달리 반군은 전쟁에서 패배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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