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3월부터 회야정수장에 5억6천만원을 들여 실시한 불소투입시설 공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20여만 가구에 ‘불소수돗물’을 공급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불소수돗물 공급지역은 울산 전체의 75% 가량으로 △중구 다운, 병영동 △남구 장생포, 매암, 야음1,2동 △동구 남목1동 △북구 강동동 △울주군 온산읍 청량, 온양면 등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다.
시는 2002년까지 울산 전체에 불소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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