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개최 시기에 대해 사설은 집권초에 끝맺었어야 될 일이라고 했는데 시기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물론 집권초에 청문회를 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총리인준 문제 등 내부사정이 어려웠고 원구성조차 안된 상황에서 청문회를 열기가 어려웠다. 물론 여권은 청문회를 정략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될 것이다. 정책의 잘잘못을 명확히 가려 미래를 위한 시금석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청문회가 열렸으면 한다.
신성범<회사원·서울 관악구 신림9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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