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존심 살리기]한직에서도 성취훈련 끊임없이…

  • 입력 1998년 9월 14일 19시 16분


연공서열과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는 시대. 전문가들은 이 시대에는 ‘자존심〓능력’이라고 설명.

▼이력서 점검〓1년에 한번씩 입사후 이력을 꼼꼼히 적어본다. 부서내 역할과 실적, 연수경력 취미 인간관계까지 체계적으로 기록. 나만의 전문성을 분석한다.(헤드헌팅 업체 ㈜휴먼서치 한재욱실장)

▼성취동기는 학습되는 것〓한직으로 밀려났거나 하향취업했더라도 좌절하거나 열등감에 빠지는 것은 금물. 작은 일이라도 성취해가며 자신감을 쌓아라. (고려대 행동과학연구소 박동건교수)

▼외부 네트워크를 만들어라〓능력위주의 사회에서 ‘우물안 개구리식’ 네트워크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 고객을 소중히 여기고 동종업계 경쟁자와 세미나에서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삼성경제연구원 백필규박사)

▼셀프 매니지먼트〓사장부터 말단직원에 이르기까지 업무 시간 스케줄을 챙겨야. 연봉제 사회의 능력 평가에는 맡은 일의 가치뿐아니라 시간과 비용까지 계산되기 때문.(신한경제연구원 박영배책임연구원)

〈전승훈기자〉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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