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도로 등에는 대형 선전탑이 세워지고 여기저기 애드벌룬이 올라가는 등 대회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체육대회 운영비를 당초 98억원에서 86억원으로 줄이는 등 국제통화기금(IMF)시대에 맞는 절약형 문화관광 체전으로 치를 계획이다.
대회기간은 25일부터 10월1일까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 선수 임원 등 2만1천여명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육상 축구 야구 등 39개 종목으로 이중 하키 조정 카누 승마 롤러스케이팅 등 5개 종목은 경기지역에서 열린다.
대회기간동안 제주종합경기장내 애향운동장에서는 향토물산축제가 열린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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