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포츠서울女오픈]박희정, 데뷔 첫승

  • 입력 1998년 9월 25일 07시 55분


호주 유학파 박희정(18)이 프로 데뷔 첫승을 따냈다.

4월 프로테스트를 수석으로 합격한 박희정은 24일 레이크사이드CC에서 열린 98스포츠서울여자오픈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백18타로 아마추어 김주연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번째홀에서 승리했다. 박희정은 이로써 프로 데뷔 5개월만에 첫승을 기록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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