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따르면 정보화 사업은 시정의 핵심업무인 기획 재정 등 10개 분야 총 1백51개 세부업무를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정보화 1단계(99년)는 둔산 신청사로의 시청 이전을 전제로 △정보 인프라 구축 △기초자료 데이터베이스화 시범사업 △전자결재 문서관리 체제 도입 △통합재정 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이다.
2단계(2000년)는 1인 1PC 체제를 갖춰 1단계에서 구축한 정보인프라 운영방식을 선진화하고 시민의 복지와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정보화를 꾀한다는 것.
3단계(2001년)는 중앙정부와 전자적 업무교신이 이뤄지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전종합정보센터를 활용해 도시 기반 정보관리체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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