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5개 여성단체, 실직여성가장 생필품 지원

  • 입력 1998년 9월 25일 10시 49분


‘대구여성회’ ‘대구여성의 전화’ ‘함께하는 주부모임’ 등 대구지역 5개 여성단체는 공동으로 실직여성가장 중 5백명을 뽑아 생필품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희망자 접수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달서구 서구 거주자는 대구여성회(427―4577)로, 남구 수성구 달성군 거주자는 대구여성의전화(475―8086)로, 중구 동구 북구 거주자는 함께하는 주부모임(424―6885)으로 각각 신청하면 된다. ‘실직여성가장 겨울나기’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쌀 60㎏이나 석유 1드럼을 구입할 수 있는 1만원짜리 상품권 14장을 준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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