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서울 9차동시분양 내달13일 접수

  • 입력 1998년 9월 27일 19시 17분


다음달 13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서울시 9차 동시분양은 5곳에서 6백15가구가 공급된다. 대부분 단지 규모가 작지만 주변 아파트 단지에 붙어 있어 생활편의 시설을 고루 갖추게 된다.

대부분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하거나 도심에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투자보다는 실제 거주할 목적으로 청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둔촌동 신성2차〓5호선 둔촌역까지 걸어서 5분거리. 강동성심병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올림픽공원이 가까워 주거 여건이 좋은 편.

층별 분양가 차등제가 도입돼 32평형은 1층과 최상층의 분양가가 중간층(1억7천9백만원)보다 1천1백만원이 싸다.

▼창동 대우〓서울시내 아파트의 평균용적률 300%선 보다 훨씬 낮은 278%의 용적률이 적용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까지 걸어서 15분 거리.층별분양가 차등제가 적용되며 평당 분양가는 4백50만원선.

▼답십리 대우〓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까지 걸어서 10분 안팎이며 서울시청까지 자가용으로 20분 정도면 닿는다.층별분양가 차등제가 실시되며 평당 분양가는 5백만원 정도.

▼염창동 고려〓2개동 1백22가구로 소규모이지만 주변 일대에 아파트단지가 계속 들어서고 있고 단지옆에 공원이 있어 주거여건이 좋다.내년에 착공하는 지하철 9호선 염창역이 단지에서 가깝다..

▼개봉동 현대〓6차 동시분양에서 공급됐던 아파트의 2차물량으로 수도권전철 개봉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 평당 분양가는 5백30만원선.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