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문화예술단체 또는 개인이 공연장을 이용할 경우 50%, 전시실은 30%를 깎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공연장은 저녁공연이 1일 38만원에서 19만원, 오전은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소공연장은 15만원에서 7만5천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대관료가 너무 비싸 지역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큰 부담이 되고 시민들의 문화공간 이용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포항〓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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