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은 지난달 일본 전지훈련때 다친 오른쪽 발목이 낫지않아 20일이 다 되도록 훈련을 하지못하고 있는 상태. 이에 따라 서장훈은 프로무대 데뷔를 다음달 개막하는 98∼99프로농구로 늦출 수밖에 없게 됐다.
다친 부위는 오른쪽 발목 아킬레스건과 복숭아뼈 사이의 근육. 서장훈은 나고야 전지훈련때 폭우로 비가 샌 체육관에서 연습게임을 하다 미끄러져 발목을 접질렸다.
SK의 안준호 감독은 “처음엔 금세 나을 줄 알았으나 의외로 회복이 늦어 현재로선 언제 출전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면서 “8일 막오르는 농구대잔치엔 서장훈을 빼고 출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화경기자〉bb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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