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10일 대규모 국제세미나와 함께 참가자들의 숙식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호텔형 국제회의장인 ‘상남국제회관’을 개관한다.
이같은 대학구내의 호텔형 국제회의장은 서울대 호암홀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며 지방대학으로는 처음 생긴다.
상남국제회관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LG그룹이 지원한 30억원 등 72억여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8월 완공됐다.
이건물에는 2백명이상 동시수용 규모의 중·대형 다목적 행사공간이 설치돼 돼 앞으로 부산·경남지역 최고의 국제행사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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