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올시즌 나래블루버드에서 이적해온 제이슨 윌리포드와 클리프 리드의 ‘환상콤비’로 삼성의 골밑을 휘저어 85대74로 승리했다.
이날 리드(14득점)는 리바운드 16개, 윌리포드(22득점)는 리바운드 14개를 각각 잡아내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역시 나래에서 기아로 옮긴 정인교도 3점슛 3개 등 18득점을 올리며 믿음직한 외곽포로 자리잡았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KBL A조
기아85―74삼성
(1승)(1승1패)
△KBL B조
나래79―65SK
(1승1패)(1패)
△남자부 A조
동국대103―90명지대
(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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