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주말과 공휴일 학생회관 다목적실(2백50좌석)을 무료 예식장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피로연 장소로는 학생회관 식당(4백30평)이 제공되며 식사는 신랑, 신부측에서 따로 준비해야 한다.
예식장소인 학생회관 다목적실에는 꽃길 카페트 아치 등 예식장 부대소품이 무료로 설치된다.
인하대는 이와함께 조경이 빼어난 본관 앞 잔디정원을 야외 촬영 장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인하대 사회교육원 김형수씨(43)는 “대학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차원에서 무료 예식장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032―860―8292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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