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전남대는 △수능시험 계열별 전국 석차 상위 40%이내 학생 △특기자 △실업계고교 출신자 △선행 효행자 △학교장 추천자 △소년 소녀가장 △독립유공자 자손 △5·18 희생자 본인 및 자손 등 2천1백30명을 특차모집한다.
또 정원외 모집으로 농어촌학생 1백31명을 수능시험 계열 석차와 관계없이 선발키로 했다.
일반모집의 경우 수능성적 50%, 학교생활기록부 40%, 논술 10%를 반영한다. 다만 사범계는 논술 대신 적성검사결과를 10% 반영키로 했다.
특차모집은 12월18일부터 20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12월23일 전형을 실시하고 일반모집은 12월28일부터 30일까지 원서를 받아 내년 1월13일부터 15일까지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전남대는 19개학부 40개 학과 4천5백6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