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임꺽정」정흥채씨 얼굴값 2천만원』

  • 입력 1998년 10월 14일 19시 10분


▼…서울고법 제5민사부는 14일 일간지에 난 신문광고로 초상권이 침해됐다며 인기드라마 ‘임꺽정’의 주인공 정흥채씨가 보령제약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피고는 2천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을 확정

▼…지난해 1심에서 같은 판결이 내려지자 보령제약은 항소했고 정씨도 “2천만원은 너무 적다”며 2억원을 요구하는 부대항소를 냈지만 재판부는 이를 기각….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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