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小史]

  • 입력 1998년 10월 14일 19시 32분


1951년10월 초중순 남태평양 제도에서 발생한 태풍이 동중국해에서 북상해 일본 규슈지방에 상륙한 뒤 15일에는 동해로 진출했다.

이 태풍의 여파로 동해안과 동해남부 지방의 피해가 심했다.

특히 부산시내에서는 전선이 끊어지고 변압기 4개가 파손됐으며 전화케이블 13개가 침수되는 피해를 보아 울산∼동해, 삼랑진∼동래간 전화가 불통됐다.

(웨더뉴스제공)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