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수원 영통지구옆 현대아파트

  • 입력 1998년 10월 22일 10시 05분


현대그룹 계열 현대산업개발과 고려산업개발이 이달말부터 수원 영통지구와 화성군 반월리가 만나는 접경지역에서 3천4백여가구 규모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를 조성, 공급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1차분 24∼59평형 1천5백68가구.

평당 분양가는 3백40만원 수준이며 2001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나머지 물량은 분양 상황을 고려, 내년중에 공급할 계획이다.

수원 영통지구와 길을 하나두고 마주 보는 위치로 영통지구내 모든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통지구의 지역난방 설비를 이용하게 돼 아파트 관리비도 싸질 전망.

수원 삼성전자와 용인 삼성반도체 등과 연계돼 건설될 예정인 화성실리콘파크가 아파트 단지에서 불과 5분 거리로 주변 발전 가능성이 높다.

단지 내에 유치원 2개소와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1개씩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내에 골프 연습장과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서고 대형 공원과 어린이 전용 공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0331―237―4004, 0331―225―3443∼5.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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