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편리해요]가을 피부 자극은 적게 보습 철저히

  • 입력 1998년 10월 25일 20시 06분


공기가 건조해져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가을철. 대개 25세부터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잔주름이 생긴다. 특히 눈주위 피부는 얇기 때문에 잔주름이 생기기 쉽고 목은 나이가 들면서 눈에 띄게 피부가 늘어지므로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 가을철 피부관리 요령은?

▼피부자극을 적게〓클렌징을 꼼꼼하게 해 화장품과 노폐물을 얼굴에서 완전히 제거. 피부를 문지르거나 때수건으로 밀어 각질을 벗기는 것은 금물. 눈 밑에 트윈케이크 등을 바를 때는 자극이 없도록 두드린다.

▼피부를 촉촉하게〓스킨로션을 적신 화장솜을 피부 위에 잠시 올려놓은 뒤 에센스나 영양크림을 발라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 특히 가을 겨울엔 보습유지에 신경쓴다.

▼자외선 차단〓가을 햇살은 따갑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바른다.

▼인상쓰지 않기〓눈살을 찌푸리거나 인상을 쓰면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항상 밝은 표정을 유지. 잠잘 때 베개에 얼굴을 파묻으면 얼굴피부가 주름지기 쉬우므로 피한다.

▼고기능성 화장품〓피부세포 변화주기에 적절하게 작용하는 내용물로 제조된 고기능성 화장품이 일정기간 피부노화방지 및 미백 등의 효과가 있어 요즘 인기. △LG생활건강의 ‘서든체인지 링클 스무드 프로그램’ △태평양의 ‘헤라 화이트프로그램’ △에스티로더의 ‘4주 리프팅프로그램’ △라프레리의 ‘셀룰러사이클 앰풀’ △존슨앤존슨의 ‘록케어 12주 프로그램’ 등이 있다.

〈김진경기자〉kjk9@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