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제는 27일 오전 10시30분 우암사적공원내 남간사에서 제향을 올리면서 시작된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4시까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우암의 문집 가운데 지정된 내용과 소학 또는 사서 중에서 참가자가 선택한 내용을 읽고 설명하는 강경(講經)경연대회가 열리고 이어 오후5시에 시상식이 있다.
11월1일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남간사에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효 사상의 현대적 실천방안’을 주제로 한 문예백일장과 휘호 대회도 열린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