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천의과대학 부속 길병원은 24, 25일 ‘최소침습수술요법’을 개발한 미국 피츠버그의대 신경외과 조해동(趙海東)교수를 초청해 시술장면을 화상으로 강의실에 생중계하고 수술후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조교수는 이날 뇌내시경과 미세현미경을 이용해 뇌종양환자 김모씨(24·여)와 디스크환자 최모씨(41·여)를 수술했다.
이 수술법은 거의 외상이 남지 않으며 수술 뒤 종전에는 10∼14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으나 이틀만에 퇴원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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