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김호 삼성감독]고종수-용병 호흡 승리확신

  • 입력 1998년 10월 27일 19시 29분


샤샤가 발목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데다 감기로 컨디션이 안좋아 걱정이다. 또 수비수 김영선이 발목부상으로 결장하고 퇴장당한 데니스의 공백이 있지만 박건하 이기형 등을 앞세워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겠다. 현대는 팀 관록이 있고 노련한 선수가 많아 경기 운영이 뛰어나지만 이에 말려들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고종수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고 비탈리 미하이 등 용병들이 국내 선수와 호흡을 잘 맞추고 있어 승리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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