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구청장 박종철·朴鍾澈)은 3일 “계림동 일대 1만여평에 고층아파트 단지와 공원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건축계획안을 확정해 이달중 시에 재개발구역 지정을 신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물주와 세입자 등 4백29가구 1천2백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에는 앞으로 17, 18층짜리 아파트 7개동 8백7가구(24평형 68가구, 32평형 5백15가구, 42평형 2백24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광주〓김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