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노선조정에서 시내버스의 운송효율을 최대한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좌석버스를 1백37대에서 1백11대로 26대(18.9%) 줄이고 일반버스는 1백56대에서 1백73대로 17대(10.9%) 늘렸다.
또 시내버스 한 대당 평균운행거리도 기존 55.13㎞에서 49.99㎞로, 평균 배차간격도 32.69분에서 26.61분으로 줄였다.
시는 99년 상반기에 나머지 79개 노선에 대해서도 교통수요조사를 거쳐 2차로 노선을 조정할 계획이다. 만성 적자노선에 대해서는 재정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새로 조정된 시내버스 노선은 오른쪽 표와 같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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