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초점]기흥 33평 빌라형아파트 선착순 분양

  • 입력 1998년 12월 6일 19시 21분


세종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읍 구갈2지구에서 짓고 있는 빌라형 아파트 33평형 3백14가구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종전 분양가를 10% 할인한 1억3천9백50만원에 분양한다. 용적률 89%(대지 1만평), 녹지율 35%.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은 공원으로 꾸몄다. 99년 10월 입주 예정. 단지 안에 골프퍼팅장 배드민턴장 분수대 등 부대시설을 마련한다. 단지 출입구에 유럽식 자동차단기를 설치,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한다.

전실(2.4평)은 바닥에 천연 대리석을 깔았다. 주방 상판을 인조대리석으로 처리하고 욕실에는 고급 타일을 깔았다.

거실은 중간벽을 없앨 수 있는 가변형 구조. 11평의 1층 입주자 전용정원, 갤러리풍의 4층 천정도 자랑거리.

지역난방시스템을 도입했다. 학교 공공기관 등 도시 기반시설이 완비될 예정. 상갈 신갈 동백 등 인근 택지개발지구(2백만평 규모)와 연계돼 신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0331―2626―001

〈이철용기자〉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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