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까지 한국기원에서 연구생과 일반인이 함께 치른 제82회 일반인 입단대회에서 연구생 박병규(17)박승철(16)군이 입단했다.
이로써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1백56명으로 늘었다.
연구생 상위 성적자와 예선을 통과한 일반인 등 12명이 풀리그전을 벌인 결과 박병규군은 8승3패, 1위 성적으로 입단했으며 박승철군은 7승4패로 동률을 기록한 한문덕군과 재대국 끝에 입단에 성공했다.
박병규군은 장수영9단, 박승철군은 권갑룡6단의 문하생이다.
〈조헌주기자〉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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