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벌어진 볼링 여자개인전에서 한국이 1∼3위를 휩쓸자 4위를 한 말레이시아가 OCA 규정을 들먹이며 동메달 양보를 주장한 것. OCA 규정에는 포괄적인 의미로 아시아인의 화합을 위해 특정국이 메달을 독차지했을 경우 이를 양보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대한볼링협회의 김동현 사무국장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대회 진행 본부에 소청을 제기하는 한편 대회조직위(BAGOC)에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하고 한국선수단에도 협조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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