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교육부 주최 ‘98 학교시설 대상’ 공모에서 신창 초 중 통합학교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학교 건물은 기존 일자(一字)식 상자형 학교건물 형태를 탈피, 돔모양 등으로 지어졌으며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창 초 중 통합학교 건물은 연면적 1천4백평 규모로 제주시 연건축사무소(대표 강문종)가 설계하고 ㈜유성건설이 시공을 맡아 올 3월 준공했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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