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금정구 남산동 금정치과 3층. 유유제의 유유(悠悠)는 ‘물이 순리대로 흐른다는 뜻’으로 앞으로 낙동강 되살리기 운동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낙동강공동체는 이날 새로운 각오로 2000년대를 맞자는 취지로 오후3시부터 연구소에서 낙동강생명운동 기원행사를 펼친다. 이 행사는 부산전자공고 풍물반 학생들의 기원제, 부산대 백혜숙교수의 가야금 연주,서울 ‘자연의 친구들’ 차준엽회장의 생명덕담 등으로 꾸며진다.
연구소는 앞으로 △낙동강생명학교(경남 양산군 물금면)개설 △낙동강정보센터 운영 △낙동강 다큐멘타리 제작, 보급 △낙동강 생명찾기 △낙동강 유역 16개 지류 살리기운동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대표 김씨는 “겨레의 강이며 생명의 강인 낙동강을 살리고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582―8524,9956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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