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반딧불이인 야광물질. 그 원리는? 옛날에는 ‘형설지공(螢雪之功)’을 했다는데 그렇다면 야광물질로도 책을 볼 수 있을까? 또 남성의 공포인 대머리. 그 ‘슬픈 빛남’의 베일을 벗긴다. 대머리는 유전인가, 남성 호르몬과 관계가 있는가….
▼사일런트 트리거〈캐치원 채널31 밤10·00〉
감독 리셀 매코이. 주연 돌 프 룬드그렌, 지나 벨만. 95년작. 잔인하고 냉정한 킬러들의 세계가 인간적인 눈을 통해 그려진다. 근육질 스타 룬드그렌의 화려한 액션신이 볼거리다. 요인 암살 저격수인 왁스맨은 암살 지시를 받고….(‘열려라 비디오’ 평가 ★★)
▼하나뿐인 지구―환경IMF가 온다 기후변화협약 〈EBS 밤9·45〉
‘지구를 구해야한다’는 대의(大義)에 공감하긴 쉽지만 실제로 개발도상국 입장에서 선진국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면서 경제성장을 한다는 것은 매우 난감한 일이다. 기후변화협약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천사의 키스〈KBS2 밤9·45〉
새 미니시리즈 첫회. 차승원 유호정 조민기 박상아 주연. 내면세계에 잠재해 있는 선과 악의 양면성을 극중 인물로 의인화된 천사와 악마의 싸움을 통해 풀어본다. 서울의 한 제약회사 신약연구부에서 비아그라를 능가하는 ‘울트라’라는 성기능 장애 치료제를 개발….
▼은실이〈SBS 밤9·55〉
낙도는 여관으로 찾아온 청옥에게 위자료는 충분히 줄테니 이혼 수속을 밟자고 말한다. 청옥은 당황해 돌아가고. 하지만 낙도는 여관에서 혼자 낑낑 앓는다. 왕진 온 병국은 낙도에게 백기를 들라고 권하지만…. 한편 낙천은 신자를 불러내 드라이브를 가자며 서울로 향하고….
▼추적 사건과 사람들―또 다른 범죄의 시작 폰팅 〈SBS 밤10·55〉
비정상적인 교제를 낳고 어그러진 인간관계에서 또다른 범죄를 야기하는 폰팅과 PC통신. 그 피해가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주부 직장인에게까지 번지고 있다. 폰팅과 PC통신을 이용한 각종 불법행위 실태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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