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아시아경기]마사지캠프 어디가 아파 찾나?

  • 입력 1998년 12월 15일 19시 09분


포카리스웨트가 타마삿대학 부근에 설치한 무료 마사지캠프를 찾는 한국선수들이 마사지를 받는 부위는 각각 다르다.

남녀 볼링 선수들과 배구 배드민턴 선수들은 주로 어깨에 전자 마사지를 받는다.

사격선수들은 발바닥에서부터 무릎까지가 마사지를 받는 부분. 웨이트트레이닝을 하지않고 한쪽 근육만을 쓰기 때문에 근육의 피로를 푸는 것이 마사지의 목적.

북한의 조총련 골프선수들인 김정광 이양구 배만석 이원소 등도 다녀갔다. 이번대회 골프참가국 중 최고령(평균 45세)인 이들은 피곤하다며 전신 마사지를 부탁했다.

〈방콕〓김화성기자〉ma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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