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밀은 어로용 정밀기기를 비롯한 해양장비사업을 분사해 이 사업을 새 법인인 LC TEK㈜에 양도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해양장비팀의 김영복(金永福)팀장을 사장으로 하는 팀원 20명이 연말까지 자본금 1억원을 출자해 LC TEK를 설립한다. LG정밀은 관련 기술자료 일체를 LC TEK에 이관하며 경북 구미소재 공장과 물류시설을 실비로 임대해주기로 했다.
LG정밀은 회사차원에서 첫 분사를 실시하고 효과가 높을 경우 타사업에도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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